코드 짜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현재 진행 중인 스프링 프로젝트는 소나 큐브를 적용해서 심각한 코드부터 시작해 하루하루 줄여나가고 있다.
냄새나는 코드를 실제로 마주하며 소나큐브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해준 개선된 코드 예시들을 보면서 좀 더 클린 해지는 코드들을 보니 리팩터링 욕구가 활활 타오른다.
이제 인프라 관련된 배포를 해볼까 생각중이다.
AWS 클라우드 플랫폼은 들어만 보고 개념에 대해서는 아예 문외한인데, 입문하기가 좀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
또 서비스 상품 중 가장 Low 버전인 lightsail과 EC2 중에 고민을 길게 했었는데, EC2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AWS (Amazon Web Service)?
-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Cloud Computing Platform
- 아마존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네트워킹을 이용해 가상 컴퓨터 및 스토리지, 인프라 등을 지원
- 개발자가 웹 서비스를 사용해 확장성이 좋고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지원
Cloud Computing
- 실재하는 컴퓨팅 리소스를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
- 네트워크 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자원을 이용 가능하다.
IaaS
- 인프라 스트럭쳐(Infra Structure)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 가상 서버 및 스토리지, 가상 네트워크 등의 리소스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
- 사용자가 하드웨어를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다.
- 직접적인 서비스 이용으로 컴퓨터 리소스를 사용 가능함.(AWS, Asure, Soft Layer)
Paas
- Middle Ware를 제공 (Application Server, DB 등등)
- 사용자는 제공 받은 미들 웨어만 사용 가능함
- 개발 환경 관련 서비스 (OS, DB, WAS, JDK 등등)
- 인프라 관리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SaaS
- 애플리케이션 또는 소프트 웨어의 기능만 제공.
- Youtube, Naver Cloud, ERP 등등
왜 AWS 인가?
=>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종량 과금제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사용한 만큼 지불하면 된다.
직접 소유 중인 인프라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 용량 추정이 불필요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리소스의 구매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다.
=> 속도의 향상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새로운 리소스를 단 시간내에 확보 가능하다.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시간이 단축되므로 작업의 민첩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 유지 비용 투자 불필요
인프라 보다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다.
최고 장점 : 배포가 너무 쉽다!
무엇을 사용할까
두 개의 가상 서비스 Lightsail과 EC2 중에 무엇을 할지 이틀간 고민을 좀 했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서비스는 단순화된 서버 1개를 기반으로 한 Lightsail이면 충분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내 프로젝트는 소규모더라도 MSA 환경을 고려하여 만들었고, 인프라를 충분히 고려하여 배포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좀 어렵고 오래 걸리더라도 EC2로 배포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쉽지 않을 것이지만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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