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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21

번아웃, 나의 견해 어김 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하고 싶은 일을 재밌게 하고, 새로운 취미 활동도 생겼기도 했고, 올해 이룰 새로운 목표도 생겨서 항상 매일이 즐겁다. 최근에 오랜만에 보는 지인을 만나서 가볍게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했다.기존 전공과 다르게 나와 같은 커리어를 걸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하는 중이었다.그러한 대화를 하다보니, 나의 경우도 새롭게 서버 기반 개발을 공부하며 취업까지 1분 1초 아끼며 진행했던 시절이 떠올라, 경험과 기반 지식을 얘기하면서 자연스레 번아웃에 대한 주제가 튀어나왔다. "고굼아 너는 그렇게 진행해 오면서, 번아웃 같은 게 없었어?"지인이 질문을 던졌다."글쎄, 나는 번아웃 그런 거 잘 모르겠어.""근데 목표가 명확하면 번아웃이 올 세가 없지 않을까."이.. 2024. 9. 16.
일주일의 휴식과 새로운 취미 개시 퇴사 후 입사 전 일주일의 휴식 기간이 주어졌다.무엇을 하고 쉬어야 할까 하다, 주변 지인들 권유에 무계획으로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다.차가 없어서 불편했지만, 새롭게 만난 인연들을 통해 차도 얻어타가면서 뜻하지 않게 재밌게 구경하고 먹고 쉬었다.세상이 정말 좁다고 느낀게, 고등학교 친구를 아는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다. 참 세상 좁고 신기했다.여행에 큰 감흥은 없어하는 성격이지만, 이번에는 짧게라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허 이번 년도 안에 무조건 따야겠다.) 주짓수도 시작했다.첫 회사 동일 직군 개발자 형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지내는데, 그 회사 다닐 때부터 항상 주짓수를 같이 하자고 권유했었다😅이직도 했겠다 저번 주 부터 시작했는데, 새롭게 운동을 배워보는 건 살면서 처음이다... 2024. 8. 19.
누적 방문 3만명 달성 소회 작년 8월 즈음 2만 명 달성, 1년이 채 안 되어서 벌써 방문자 수 3만 명이다. 방문자 수 오르는 속도가 붙는 것 같기도? ㅎㅎ 1년 전 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열심히 코딩 중이었구나 ㅋㅋㅋㅋㅋ 😅😅 시간도 참 빠르다. 1년이 벌써 넘었으니 말이다. 그땐 항상 새벽까지 야근하면서, 개발에 몰입했었는데 말이지. 그 당시 마일스톤도 참 짧기도 했다. 주말 상관없이 항상 새벽 1, 2시 야근 후 귀가, 집 가서 자고 바로 출근의 반복. 그래도 보람찼다. 온전히 나만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때문이었다. DB 구조 설계,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환경 구성까지 다 했으니 말이다. 옆에서 도움 주신 시니어 개발자분들께도 참 감사드린다. 이 회사에서 참 많이도 배웠다. 인프라 구성, 배포 환경 모니터링, 각.. 2024. 7. 27.
[회고] 2023년을 마치며 어느덧 2023 년의 마지막이다. 2023년 1월 1일, 이사를 마치고 맞은 첫새벽, 다음 날 시작하는 백엔드 개발자의 인생을 앞두고, 다짐했었다. 최고의 개발자가 되어보자고! 그 목표가 변함없이 이어진 한 해가 되었을까? 한 해의 타임 라인 1 ~ 5월 3D 기반 SASS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 근무했다. 메타 버스 서비스와 3D 조립 설명서 관련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 하여, 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첫 회사이다. 3D 개발에 대한 배경 지식과, 극초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링 관련해서 배운 점들이 많았다. 더 좋은 상황과 기회가 찾아와 이직을 했지만, 나의 첫 회사인 만큼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게 된다. 심지어 이 회사에 맞춰 자취를 시작했기 때문에, 오다가다 회사 건물을 마주칠.. 2023. 12. 30.
Mark until December 그렇게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연말이다. 곧 2024년이다. 세월이란 건 순식간이구나. 백엔드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1년 경력을 앞두고 있다. 어느새. 첫 독립을 시작한 2022년 12월 31일,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 나는, 어떤 야망을 품고 있었을까.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동일한 야망을 품고 있을까? 애매한 것은 항상 싫다. 평범한 건 더더욱 싫다. 삶은 경쟁이기에, 최고가 되고 싶다. 적어도 내가 속한 무리 내에서는 누구보다 많이 아는 것이 나의 start line이다. 늘 기준을 높게 세워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코드 레벨에서의 지식부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조, DevOps 등등.. 2023. 12. 10.
물경력에 대한 고찰 최근 개발 관련 유튜브를 보다가, 물경력 관련 컨텐츠들을 많이 시청하게 되었다. 주로 SI 출신 개발자 분들이 많이 나오셨고, 의외로 규모가 있는 서비스 회사 출신 개발자 분들도 있었다. 대부분 자신의 경력에 대해 회의감을 가졌고, 커리어가 끊긴다는 두려움을 안고 계시는 분들이었다. 이제 신입이라 와닿는 토픽은 아니지만, 이 토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경력, 나 또한 쌓이는 경력에 대해 매분 매초 신중히 생각하는 편이다.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정한 웹 백엔드 개발자로의 성장에 있어 앞을 가로 막는 상황은 항상 돌아가려 했던 것 같다. 지금 회사로 이직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DB, Http 기술보다는 파일처리나 AI Fine tuning 들을 주로 했었고, 배우.. 2023. 10. 9.
누적 방문 수 2만명 달성~! 개발 블로그 시작한지 2년 좀 안 되었다. 2021년 겨울 정도에 시작했으니 말이다. 벌써 (아니 이제야..) 2만명 달성이라니.. 조회 수는 참 늘리기가 쉽지 않구나.. 양질의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자. 요새 뭐하고 지내니? 회사에서 열심히 코딩 중이다. 서비스 개발 마일스톤이 상당히 짧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짧다고 느끼는 것도 결국 내 실력 부족이란 생각도 든다. 이전에는 CRUD 에 진절머리 나서, 웬만한 건 정말 클린하고 빠르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더 큰 규모의 서비스 개발을 하는 회사에 오니, 이런? 큰 오산이었다.. 개발 속도 VS 퀄리티 이전과 같이 지금도 변함 없는 생각이지만, 퀄리티는 개발자의 기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며, 2가지.. 2023. 8. 27.
첫 이직 최근, 이직을 했다. 결제 카드 단말기, 포스 등 클라우드 포스 아이템으로 B2B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꽤 짧은 기간 안에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전 회사에서 5개월 만의 이직을 하는 것이니 말이다. (사실 상 경력이 아닌 신입 포지션이라 봐도 무방하다..ㅎㅎ) 한번 하고자 하는 일은 끝을 보자는 성격이기에,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하며, 언젠가 끝까지 올라가보자 하는 욕구가 생겼다. 매일 그에 부합하는 환경과 상황을 찾아간다고 생각을 한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이 곳은, 꿈 꾸던 백엔드 개발 환경에 근접하다. PR merge 를 위한 충분한 승인 조건, 코드 리뷰, 사용하는 언어의 철학에 맞는 충분한 고민과 그를 녹여낸 결과물, 확장성 있는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한 고민의 흔적들.. 2023. 6. 12.
새로운 시작 자취를 시작했다. 이번 주는 이사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어제 겨우 이사를 마치고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한 후 겨우 정리 및 안정이 되었다. 나중에 회사를 다니게 될 경우, 유일하게 방해받지 않고 공부하며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에 이사를 생각했었다. 입사하게 되어 꾸준한 수입으로 스스로 자취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고, 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목표하는 삶을 그리며 주거 공간의 확장을 꾸준히 이뤄나갈 것이다. 신입 백엔드 개발자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짬짬이 새로 쓰게 될 언어인 코틀린 개념을 공부하고 있다. 확실히 아직은 낯설다. 해서 코틀린 스프링 환경에서 DB 연동도 해보고 아주아주 간단한 api 프로젝트를 만들어봤다. 하지만 인터넷으로만 보는 건 한계가 있는 것 같다. .. 2023. 1. 1.
[회고] 2022년을 마치며 어제 왔던 2022년이 벌써 끝나 간다. 엊그제 같았다. 2022년 1월 1일. 2021년 12월 31과 2022년 1월 1일 아마도 수업이 끝나고 스터디를 진행했을 것이다. 늘 해오던 대로 스터디가 끝나고 집가서 정리 코딩을 하며 지인들께 카톡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24살과 25살의 경계, 반 오십이 되었다는 사실이 그렇게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크게 의미 부여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리라. 2022년, 난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지 오로지 개발에만 집중했던 2022년이다. 냉정하지만, 친구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조차 아까웠다. 약속을 많이 못 나가서 친구들이 서운해하거나 감정이 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종종 Burned 상태가 되면, 사람 만나길 좋아하는 내가 친구를 찾긴 했지만... 2022. 12. 29.
스터디 결성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과 그 후배와 제가 뭉쳐서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지금은 취업이 최우선인지라 ​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 코딩 테스트 준비 (알고리즘)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수정 테스트 코드 작성 및 배포 준비 면접 질문 용 CS 공부 및 깃헙 정리 ​ 이 외에도 선택을 더 할 수 있을게 없을까하다가 시간을 뺏기지 않고 더 공부한 흔적을 남길 수 있을 유용한 책들을 짬짬히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혼자 진행하는 것보다 같이 읽어 시간을 줄이고 각자 느낀 것을 바탕으로 의견 공유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면 더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등학교 친구 중에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길래 스터디 제안을 했고, 어제 스터디 관련 구체적인 일정을 잡으며 깃헙 Orga.. 2022. 10. 30.
2022.03.08~03.10 의 기록 ▶ 3일 계획 => 공부 관련 1) 스프링 개구리책 완독 후 노션 및 블로그 정리 2) MVC 객체지향 리팩토링 하루종일 (9일 오늘) 3) 기술 질문 답변 노션 정리 및 SOLID 예제 프로그래밍 => 파이널 프로젝트 관련 1) DB 테이블 완성 및 select JOIN 대략적인 쿼리문 작성 2) git 협업 ▶ 문제 정리 1. 객체 간의 관계 > 단일 책임 원칙으로 클래스를 분리 2. 내부 로직을 구현하는 것은 Model에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 상수의 나열인 enum 클래스에서 해결 3. setter 메서드의 생략 (불변성을 지켜라) > 생성자의 주입으로 해결 4. 값 자체의 비교보다 타입의 의미를 더 살려서 비교 > 타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같은 타입끼리의 비교가 코드 작성의 가독성이 좋다... 2022. 3. 9.
2022.03.05~03.06 의 기록 ▶ 하루 =>  공부 관련1) 스프링 개구리책 CH5까지 읽고 정리2) MVC 객체지향 리팩토링 후 피드백3) 기술 질문 답변 못한 부분 노션에 정리 => 파이널 프로젝트 관련1) DB ERD 그려놓기 & 스프레드시트 정리2) git 협업▶ 문제 정리1. 상수의 중복과 범람으로 난해한 코드해결 > enum 클래스 3개를 작성하여 해결package Enum;public enum PrintGameResult { WIN_RESULT("님이 이겼습니다."), DRAW_RESULT("비겼습니다."), LOSE_RESULT("컴퓨터가 이겼습니다."); private final String printGameResult; PrintGameResult(String printGameResult) { this.pri.. 2022. 3. 5.
2022.02.28의 기록 ▶ 하루 => 공부 관련 1) 스프링 개구리책 CH3 2) MVC 객체지향 리팩토링 3) 금일 수업 복습 => 파이널 프로젝트 관련 1) UI 업무 분담 회의 ▶ 문제 정리 ▶ 개인 공부 ▶ 수업 내용 MyBatis DB ⇒ DB 여러 테이블 Join 시 중복 컬럼명은 aliasname으로 바꿔준다. 테이블 조인 시 동일한 컬럼명을 가진 경우 두번 째 이상의 컬럼명은 자동으로 변경 DTO 객체 직렬화 클래스 : Serializable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은 클래스 ⇒ 객체 단위로 입력 또는 출력을 위한 클래스 선언 방법 mapper.xml resultMap 엘리먼트의 하위 엘리먼트 선언 순서 constructor >> id >> result >> association >> collection >> disc.. 2022. 2. 28.
2022.02.27의 기록 ▶ 하루 => 공부 관련 1) 기술 질문 정리 및 준비 (람다식, 스트림, 함수형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2) MVC 객체지향 리팩토링 후 제출 후 피드백 받기 3) 스프링 입문 책 읽기 => 파이널 프로젝트 관련 1) UI 업무 분담 회의 (가능하면..?) ▶ 문제 정리 1. 상수화의 문제 > 단순 리터럴 값은 스칼라이다. 문제 : 어느 변수를 어떤식으로 상수화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해결 : 변하지 않는 값, 중복되는 값을 final로 선언해서 해결하였다. (모든 원시 값과 문자열을 포장) 2. 컴퓨터와 사용자 객체의 분리 > 모든 엔티티를 작게 유지해야한다 문제 : 객체의 속성이 종류가 유지 되는 클래스를 작성했었음 해결 : 길어진다는 것은 유지보수가 어렵고 이해하기 어렵고 단일 책임 원칙을 ..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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