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1 [회고] 2022년을 마치며 어제 왔던 2022년이 벌써 끝나 간다. 엊그제 같았다. 2022년 1월 1일. 2021년 12월 31과 2022년 1월 1일 아마도 수업이 끝나고 스터디를 진행했을 것이다. 늘 해오던 대로 스터디가 끝나고 집가서 정리 코딩을 하며 지인들께 카톡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24살과 25살의 경계, 반 오십이 되었다는 사실이 그렇게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크게 의미 부여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리라. 2022년, 난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지 오로지 개발에만 집중했던 2022년이다. 냉정하지만, 친구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조차 아까웠다. 약속을 많이 못 나가서 친구들이 서운해하거나 감정이 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종종 Burned 상태가 되면, 사람 만나길 좋아하는 내가 친구를 찾긴 했지만... 2022.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