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2 [감상문] Kotlin In Action을 읽고 현재 입사한 회사에서 백엔드 언어는 코틀린 기반이다. 코틀린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기에, 입사 전 부터 틈틈히 개념을 공부했었다. 하지만 구글과 유튜브는 정보의 난잡함과 한계, 그리고 신뢰성이 떨어진다. 확실히 언어 및 백엔드 공부는 책이 진리라는 것이 내 정론이다..ㅎㅎ 입사 첫 날 사수 분께 코틀린 관련 서적이 있는지 여쭤봤고, 감사하게도 흔쾌히 [코틀린 인 액션] 책을 빌려주셨다. 책을 들고 퇴근했고, 그 날 밤부터 바로 읽기 시작했다. 일이 많은 날, 너무 피곤한 날과 일정이 있는 날을 제외한 밤 11시에는 1시간 꼭 독서를 하고 자자는 다짐과 함께. 잘 읽히지 않을 것을 염려했지만, 다행히 이 책이 지향하고자 하는 바는 기존 자바 개발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참 인상 깊었다. 책은 기존 자.. 2023. 1. 17. [감상문] Effective Java를 읽고 나서 책을 읽은 이유 자바 공부를 하면서 한번 쯤 도전해보고 싶었던 책 중에 하나가 바로 이펙티브 자바다. 워낙 어렵기로도 소문이 났고, 그 만큼 자바의 정수라고 불리우길래 자바 서적 중 가장 가치가 높게 느껴졌었다. 백엔드 챌린지 교육을 들으며 멘토님이 수 많은 교육 영상과 책들을 추천해주셨는데, 그 중에 언어 실력의 기준이 되는 척도가 이펙티브 자바라고 하셨다. 책 읽을 시간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바로 지르기로 결심했다. 새 책을 사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당근 마켓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다행히 가까운 동네에 판매자 분이 계셔서 비바람을 가르며 거래 장소로 갔다. 네고까지 해주시고 개발자 취준 응원까지 해주셔서 나의 첫 당근 거래에 매우 따스함을 느꼈고, 스타트가 좋을.. 2022.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