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2 새로운 시작 자취를 시작했다. 이번 주는 이사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어제 겨우 이사를 마치고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한 후 겨우 정리 및 안정이 되었다. 나중에 회사를 다니게 될 경우, 유일하게 방해받지 않고 공부하며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에 이사를 생각했었다. 입사하게 되어 꾸준한 수입으로 스스로 자취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고, 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목표하는 삶을 그리며 주거 공간의 확장을 꾸준히 이뤄나갈 것이다. 신입 백엔드 개발자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짬짬이 새로 쓰게 될 언어인 코틀린 개념을 공부하고 있다. 확실히 아직은 낯설다. 해서 코틀린 스프링 환경에서 DB 연동도 해보고 아주아주 간단한 api 프로젝트를 만들어봤다. 하지만 인터넷으로만 보는 건 한계가 있는 것 같다. .. 2023. 1. 1. [회고] 2022년을 마치며 어제 왔던 2022년이 벌써 끝나 간다. 엊그제 같았다. 2022년 1월 1일. 2021년 12월 31과 2022년 1월 1일 아마도 수업이 끝나고 스터디를 진행했을 것이다. 늘 해오던 대로 스터디가 끝나고 집가서 정리 코딩을 하며 지인들께 카톡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잠을 잤던 기억이 있다. 24살과 25살의 경계, 반 오십이 되었다는 사실이 그렇게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크게 의미 부여할 여유가 없었을 것이리라. 2022년, 난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지 오로지 개발에만 집중했던 2022년이다. 냉정하지만, 친구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조차 아까웠다. 약속을 많이 못 나가서 친구들이 서운해하거나 감정이 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종종 Burned 상태가 되면, 사람 만나길 좋아하는 내가 친구를 찾긴 했지만... 2022.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