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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2

일주일의 휴식과 새로운 취미 개시 퇴사 후 입사 전 일주일의 휴식 기간이 주어졌다.무엇을 하고 쉬어야 할까 하다, 주변 지인들 권유에 무계획으로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다.차가 없어서 불편했지만, 새롭게 만난 인연들을 통해 차도 얻어타가면서 뜻하지 않게 재밌게 구경하고 먹고 쉬었다.세상이 정말 좁다고 느낀게, 고등학교 친구를 아는 인연을 만났다는 것이다. 참 세상 좁고 신기했다.여행에 큰 감흥은 없어하는 성격이지만, 이번에는 짧게라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허 이번 년도 안에 무조건 따야겠다.) 주짓수도 시작했다.첫 회사 동일 직군 개발자 형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지내는데, 그 회사 다닐 때부터 항상 주짓수를 같이 하자고 권유했었다😅이직도 했겠다 저번 주 부터 시작했는데, 새롭게 운동을 배워보는 건 살면서 처음이다... 2024. 8. 19.
첫 이직 최근, 이직을 했다. 결제 카드 단말기, 포스 등 클라우드 포스 아이템으로 B2B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꽤 짧은 기간 안에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전 회사에서 5개월 만의 이직을 하는 것이니 말이다. (사실 상 경력이 아닌 신입 포지션이라 봐도 무방하다..ㅎㅎ) 한번 하고자 하는 일은 끝을 보자는 성격이기에,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하며, 언젠가 끝까지 올라가보자 하는 욕구가 생겼다. 매일 그에 부합하는 환경과 상황을 찾아간다고 생각을 한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이 곳은, 꿈 꾸던 백엔드 개발 환경에 근접하다. PR merge 를 위한 충분한 승인 조건, 코드 리뷰, 사용하는 언어의 철학에 맞는 충분한 고민과 그를 녹여낸 결과물, 확장성 있는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한 고민의 흔적들..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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