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give 행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난 정이 많아, 사람에게 한 없이 관대하게 대한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무엇이든 주고 싶다.
주변 사람에게 이로움을 가져다 주는 내 '공유' 라는 가치관은,
그 것을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그 가치가 발현되는 것만 같다.
하지만, 그 발현 정도가 내 이상과 현실에서 차이가 크다.
이미 알고 있겠구나, 이미 이런 것 까지 생각을 마쳤겠거니 하고.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 머릿 속에 피어나는 수 많은 예측과 생각보다 대다수의 사람들과 세상은 마치 로봇처럼,
input output 에만 치중한 행위를 하는 것만 같다.
그렇기에, 나의 머리에서 번뜩이던 생각, 혹은 내가 알게 된 지식 및 경험 충분히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공유 했을 때,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대해서 감탄과 감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나의 경험에 의거해서 말이다.
이를테면 사업을 하면서, 비즈니스나 경영에 대한 고뇌에 빠질 때에도,
당연하게 기존 서비스를 누리면서, 불편한 점에 대해서 일절 생각을 하지 않고 누리는 고객들이 대다수이다.
그 서비스에서 좀 더 나은, 효육적인, 간편한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하여 제공하면 고객들은 그제서야 기존 서비스의 단점을 명확히 인지한다.
그 점이 내 단순하고, 보잘 것 없는 아이디어가 세상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결론이다.
공유하자
사람과 세상의 생각을 읽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내게서 발현된 아이디어를 충분히 공유하자.
이미 누군가 해결책을 낸 아이디어이더라도, 그 지식을 알고 있지 않은 세상을 위해서 과감하게 공유해보자.
'누군가'는 고마울 것이고, 나 역시 그 순간에 뿌듯함과 살아있음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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